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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모으기가 힘들거니와 이를 활용하는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특히 각고 면려해서 자수성가한 거액의 재물을 공익사업에 기쁘게 바친다는 것은 결코 누구나 할수있는 쉬운일이 아니다. 일찌기 이 고장이 낳은 독행자 이당 손재하옹은 우리 영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우려고 정재를 아낌없이 희사 하여 빛나는 공적을 남김으로써 은덕을 널리 힘입게 하였으니 그의 거룩한 회봉사정신은 길이 잊을수 없다, 그는 서기 1888년 11월 6일 이 고장 영동에 태어나 어리고 은 시절 빈곤한 역경속에서도 성살하고 정직한 마음씨로 밤을 낮삼아 배우고 일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