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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천리주단기(千里走單騎) : 관우는 홀로 유비의 두 부인을 모시고 천리 길을 돌파했다. 이때 앞을 가로막는 조조 휘하의 관문 수비장 여섯의 목을 베었는데, 조조는 이를 용서하고 무사히 떠나게 해 준다. 관우는 이때 양자 관평을 얻었고, 측근인 주창을 받아들여 헤어졌던 유비, 장비와 합류한다. 조자룡도 이 무렵 유비 진영에 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