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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이 쓰러질 때 입고 있던 티셔츠와 청바지 이 옷에는 그가 쓰러질 때 흘린 피가 남아있습니다. 이한열의 둘째 누나가 보관하고 있다가 2005년 이한열기념관 개관 때 기증해주셨습니다. 2013년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보존 처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순간 열사가 썼던 안경, 사망원인을 분석한 부검결과지도 함께 전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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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이 쓰러진 뒤 세브란스로 옮겨질 때 떨어진 운동화입니다. 한 여학생이 ‘깨어나 집에 가려면 운동화가 있어야지.’ 생각하여 들고 응급실로 따라 갔습니다. 그의 상태는 위중했고, 밤이 되자 광주에서 가족이 오셨습니다. 차마 어머니 곁을 떠나지 못하고 밤을 새운 뒤 새벽에 가족에게 운동화를 맡기고 돌아섰습니다. 세월의 풍파로 바닥이 절반이나 부서진 것을 미술품 복원가인 김겸 박사가 복원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