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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룡(1853 ~ 1896) 건국훈장, 애족장(2003) 국권 상실의 위기를 절감하고 1896년 초 양근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남한산성에 입성하여 항전하다 피체되어 피살되어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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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규(1899 ~ 1926) 건국훈장, 애국장(2006) 1919년 3월, 경기도 양평군 갈산면 양근리 장터에서 1천여명의 군중들에게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독립선언서와 격문을 배포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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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1890 ~ 1919) 건국훈장, 애국장(2014) 최대현의 아들로 1919년 4월 양서면, 고읍면에서 대규모 연합 시위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일경의 총탄에 맞아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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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리(1871 ~ 1939) 건국훈장, 애족장(1990) 조선독립단 경기도 지단을 창단하고 지단장으로 선임되어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친일파에게 협박장을 보내며, 부호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았다가 이로 인해 체포되어 주모자로 징역 3년 형의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