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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李無影 선생의 생가 터
소설가 이무영(李無影 1908~1960) 선생은 농민문학의 선구자로서 일제 암흑기와 한국전쟁의 수난기에 「농민」,「흙의 노예」 등 20여권의 소설집을 통하여 이 땅의 농촌 현실과 농민의 이상을 승화시켜 한국문학의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농민문학을 순수 문학으로 정립하는데 공헌한 분이다.
이곳은 선생께서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생가 터로서 그의 수많은 작품의 소재와, 창작의 토양이 되었다.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이 유서 깊은 곳에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한국문인협회가 SBS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현대문학 표징사업의 일환으로 이 글을 새긴다.
1997년 6월 21일 社團法人 韓國文人協會 理事長 黃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