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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리는 民族正氣로 외치고 또 외치노라, 그리고 그날의 불타는 가슴을 열고 힘차게 부르짖노라, 天人共怒할 赤徒野獸들의 不法南侵으로 風前燈火로 꺼저가는 國家의 危難에 맨주먹 붉은피로 목숨걸고 나가 맛싸워 敵軍을 막아내고 陷沒의 危機에서 이 나라 이 땅을 守護하였노라.1950年 6月 25日 새벽 赤傀는 당시 38全域에서 休日을 틈타 虎視耽耽 赤化統一의 妄想과 野慾을 劃策한 나머지 벌떼같은 탱크를 앞세워 물밀 듯 平穩한 땅에 魔手의 피로 물들이고 砲火로 蹂躪하여 侵攻하였으나 勇敢無雙한 友軍의 反擊으로 戰勢逆轉시켜 侵略을 몰아내었다. 國運이 百尺竿頭에 놓였을 때 護國의 불타는 뜨거운 愛國心과 大韓男兒의 氣概로 砲煙彈雨가 炸裂하는 戰塵 속에서 血戰死鬪로 三年餘 동안 맞서 國家와 民族을 救出하고 지킴으로써 大韓民國의 國權을 回復하고 戰火로 廢墟가 된 이 땅을 再建하여 오늘의 繁榮된 이 나라를 建設케 하였노라.피로 물들인 그때 꿈에도 잊을 수 없는 敵의 무리를 무찌르던 그날의 慘酷했던 參戰을 想起하고 기리고자 옛 戰友들이 한데 모여 護國忠節의 精神을 길러 民族史에 남기고자, 戰亂 속에 戰鬪가 熾烈한 激戰地인 洛東江最後防禦線이 굽어보이는 이곳 山기슭 밝은 터에 參戰碑를 세우게 되었다.꽃다운 青春에 못다 피고 落花된 그 戰友들의 冤魂을 달래고 그 冥福을 빌며, 生存한 우리들이 그 遺志를 받들어 다시는 이 땅에서 그 몸서리치는 6.25의 悲劇과 慘狀이 再演되지 않도록 銘記하고 우리 歷史에 永久히 빛날 그날을 되새기고자 記念의 表示를 세워 그 뜻을 傳하고저 합니다.겨레여 우리를 記憶해 주오. 나라여 우리를 慰勞해 안아주오. 그리고 後進들이여 6.25를 絶對로 忘却하지 말아주오. 그리하여 子孫萬代 傳承해야 할 自由와 平和를 지키고 榮光된 祖國을 爲하여 渾一이 되어 이 나라와 이 겨레를 굳건히 守護해주길 所願하노라.
西紀 1998年 5月 20日
慶州 李相龍 謹撰
宜寧郡 芝正面 參戰 戰友會員 謹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