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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은 일제강점기 조선비행기공업㈜사장, 화신백화점 사장 등을 역임한 기업인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920년 2월 평안남도 용강에서 선광인쇄소를 설립했다. 1926년 경성에서 선일지물㈜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1931년 화신상회㈜를 설립했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각종 친일단체에서 활동하며 거금의 국방헌금을 기부했다. 1944년 전투기 제조를 목적으로 하는 조선비행기공업㈜ 설립위원장을 맡았다. 해방 이후에는 화신산업㈜·흥한화학섬유㈜ 사장, 광신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4년 사망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