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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 최흥종 기념관
본 시설은 오방 최흥종(崔興琮, 1880~1966) 선생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9년 10월 16일 개관하였다.
최흥종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및 사회운동에 참여했으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직접 실천하는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삶으로 광주 근대사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3.1운동에 참여하여 1년 4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광주YMCA운동과 항일민족운동, 광주 노동공제회, 계유구락부 등을 만들어 활동하였다. 1927년에는 민족운동단체인 신간회의 전남회장, 1935년 일제의 신사참배의 강요에 반대하는 활동과 함께 교인의 각성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전남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고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