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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대사(靈奎大師)의 말씀을 담은 글 “충청도에서 의병을 일으키면서 '한 그릇의 밥도 다 나라의 은혜다(一飯皆是國恩)하고는 그 무리를 불러 모아 지팡이를 들고 왜적을 쳤다고 합니다.” 「선조실록』 권29, 선조 25년 8월 26일 개축(1592년) 임진왜란 최초의 승병장 기허(騎虛) 영규대사(靈奎大師)의 승병 모집 구호를 충북 보은 출신 애국지사 박원근(朴源根, 1912-1950)이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