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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명예교장(보훈아너스클럽 위원장) 17 만나고 싶었습니다ㅣ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명예교장(보훈아너스클럽 위원장) 1990년부터 35년간 삼일공고 교사·교감·교장 재직 8년간 교장 재직시 학교 역사 재발견, 변화와 혁신 주도 2023년부터 ‘삼일절 입학식’, 자랑스런 전통돼 단순한 직업교육보다 민족·국가 위한 인재 양성 “대한민국 정체성의 뿌리 튼튼히 해야 도약 가능” 지난 7월 5일(토) 오후, 충남 공주에 있는 공주교육대학교 입 지관 월은홀에서 ‘광복 80주년과 유관순: 독립운동 정신의 현 대적 계승과 세계평화’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학 술대회는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소장 박 종선)가 주관하고 유관순학회(회장 송병호), 공주교대 안보통 일교육사업단(단장 박찬석)과 평화교육연구소가 공동주최했 다. 전문가 5명의 발표 이후 6명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 종합토론 사회는 본지 장세윤 편집주간(성균관대 동아시아역 사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그런데, 이 학술대회에서 매우 관심을 끄는 주제가 발표되었 다.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이하 삼일공고) 명예교장이 「광 복 80주년, 삼일공업고등학교의 뿌리를 묻다」를 발표한 것이 다. 이 발표는 깊은 학술적 내용이라기 보다는 발표자 김교장 이 35년간 재직했던 삼일공고에서의 실제 경험과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담은 것이었다. 즉, 설립 초기인 1900년대 초와 일 제강점기, 해방 직후의 초창기 교사(校史)를 재발견하여 자랑스 런 역사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학교의 정체성 재조명,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동문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 김동수(金東洙) 명예교장은 1965년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 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 였다. 1990년 3월 경기도 수원의 삼일공업고등학 교 수학 담당 교사로 부임했다. 이후 이 학교 교감 을 거쳐 2017년 교장을 맡았다. 2025년 2월 교장 8년의 임기를 마쳤다. 2012년 5월 ‘스승의날’에 정 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 삼일 공업고등학교 명예교장 및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삼일학원 116년사, 삼일 공업고등학교 50년사』(2019) 등이 있다. 인터뷰ㅣ장세윤 월간 『순국』 편집주간 글 · 사진ㅣ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