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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청주 대형 술통 삼광청주 양조장은 1909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시마엔(千島園)에서 시작해 1945년 한국인이 인수한 뒤 삼광청주라는 이름으로 1974년까지 운영되었다. 2011년 양조장 철거 당시 인근 주민 들이 집기류와 물건들을 수집해 '중앙동 문화역사 작은 박물관'에 전시했고, 이 대형 술통은 야외에 보관돼왔다. 이후 2023년 12월 반월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무상 기증을 제안함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졌다. 이 술통은 본래 술 제조에 사용된 철제 솥으로, 외형 전면이 짙은 붉은색이다. 철거 이후 금속 부식과 뚜껑 손상을 막기 위해 목재 보강 작업이 이뤄져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삼광청주 대형 술통은 우리 고창 근현대 주조(酒造)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