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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만나는 세상 129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 (박물관 “으뜸홀”전시1층 전시구역)에서 6월 10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개최 ‘조선 전기 15~16세기의 도자, 회화, 불교미술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대규모 특별전’ 1392년, 새 나라 조선이 시작 되었다. 새로운 나라의 시작과 함 께 미술에도 새로운 기운이 넘치 기 시작했다. 전시의 프롤로그는 조선 건국 전 ‘이성계의 사리장엄’ 과 함께 새 나라로 진입하는 역사 적 문맥을 이야기한다. 전시 1부 는 “백(白)”, 분청사기에서 백자까 지 조선 전기 도자 미학의 여정을 시각적 흐름으로 제시한다. 2부는 “묵(墨)”, 수묵산수화와 초서 등 문 인 사대부의 철학적 서화로 유교 이념을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3부 는 “금(金)”, 대표 불상과 불화, 불 경류를 통해 불교미술의 장엄성 과 시대적 생명력을 강조한다. 에 필로그는 훈민정음 등 조선 전기 의 혁신적 문화 성취로 전시를 맺 는다. 전시품은 ‘안견 필 사시팔경 도’ 등 690여 점이고, 관람시간 은 10:00 ~ 18:00(수·토요일은 21:00까지)이다. 관람료는 성인 8,000원이며(청소년 6,000원, 어 린이 4,000원)이며, 6세이하 65 세 이상은 무료다. 관람 문의는 미 술부 1588-7890으로 하면 된다. ■ 8월에 주목되는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글 l 편집부            사진 l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