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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 홍영후 생가
난파 홍영후 선생은 1898년 4월 10일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 283번지에서 홍순의 2남2녀 중 2남으로 태어났다. 1910년 황성 기독교 청년회 (YMCA)중학부에 입학하여 서양음악을 처음 접했으며, 일본과 미국으로 유학 후 이화여자 전문학교 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 봉선화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봄처녀, 금강에 살으리랏다, 고향의 봄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처녀혼 비겁한 자, 새벽종 등이 있다. 순수예술 잡지 '삼광'을 창간해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활동하였고 1937년 6월에 '수양동우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기도 하였으며 1941년 8월 늑막염이 악화되어 삶을 마감하였다.
당초 생가는 멸실하였으나 1986년 12월 목조 초가가 4칸의 ㄱ자형으로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