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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문학비 현진건 선생의 형님이신 현정건 선생도 독립장을 받으신 독립유공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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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문학비 그는 한숨을 쉬며 그 때의 광경을 눈앞에 그리는 듯이 멀거니 먼산을 보다가 내가 따라 준 술을 꿀컥 들이키고 "참! 가슴이 터지더마 가슴이 터져" 하자 마자 굵직한 눈을 두어 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나는 그 눈물 가운데 음산하고 비참한 조선의 얼굴을 똑똑히 분 듯 싶었다. '고향'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