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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토계동 향산고택(安東 土溪洞 響山古宅) 이 건물은 순국의사 향산(山) 이만도(李晚濤,1842~1910)의 집이다. 그는 조선 고종(高宗) 3년(1866) 문과에 급제하여 교리, 응교, 양산군수를 지냈고, 1907년에 자헌대부의 벼슬을 내렸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유서를 남기고 단식하다가 순국했다. 이 집은 '→'자형 사랑채와 'ㄷ'자형 안채로 되어 있는 ‘□'자형 주택이다. 사랑채 는 맞배지붕으로 바람막이 판을 단 것은 이 지방에서 보기 드문 경우이다. 본래 안동군 도산면 토계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1976년에 이 곳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