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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사 고봉민(高奉玟)(1863~1919) 송제(松濟) 고봉민(高奉玟) 의병장은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서 태어난 항일의병 독립의사로 을사늑약(1905)이 강제로 채결된 이듬해에 면암 최익현 선생과 돈현 임병찬 선생의 의병활동에 함게 참여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로 국권을 빼앗긴 고종황제가 임병찬 장군에게 밀지를 내려 대한독립의군부를 조직토록 하였으며 고봉민의사에게도 종3품 통운대부, 대한의금부 전라순무영 경리관겸 만경군 소모관에 임명하였다. 의사는 본인의 소유인 전답을 모두 팔아 이를 군자금으로 충당하고 임병찬 장군과 함께 의병활동에 전념하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고 석방되었으나. 갖은 고문으로 얻은 병을 치유하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 운동에 앞장서던중 지병이 악화되어 순국한 독립의사이며 항일의병장이다. 정부에서는 고봉민 독립의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1990년 12월 20일에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愛族章)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