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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우리의 先人 누군가가 이 비에 碑閣을 세웠으니 대들보에 이렇게 씌어 있다. 『開國五八四年乙卯二月五日未午立柱六日庚申申時上樑』 이런 上樑文이 남아있어 碑閣을 세운 年代는 알 수 있으나 누가 어떻게 세웠는가는 알수없으니 매우 안타깝다. 그러나 아 碑閣도 많은 세월의 비 바람에 너무나 훼손되어 보기가 민망하였는데 수년전 이 碑閣을 奉審하던 우리들은 이 절의 住持 貫中스님의 요청으로 우리 정성을 모아 이 碑閣을 補修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重修委員會를 조직하여 微誠을 모아 이제 새롭게 단장하고 그간의 經緯를 밝히기 위하여 重修碑를 세우는 바이다.
一九九二年八月十五日(開國六百年記念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