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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碑刻안에 奉安되어있는 碑石은 朝鮮 太祖高皇帝의 御筆 三淸洞 세글자를 새긴 것이다. 오늘날 唯一하게 남아있는 이 碑에는 이런 傳說이 곁들여져있다. 太祖께서 登極하시기 전에 無學大師의 勸誘로 이 절에 오셔서 百日祈禱를 드리게 되셨다. 그러나 百日동안의 기도로는 도를 깨닫지못하시와 三日을 더 延長하셨는데 그 사흘동안에 어린 중이 나타나 함께 問答을 하고 沐浴도 하여 매우 기뻐하셨다. 후에 이 중이 高麗王建 太祖에게 도를 깨닫게 해준 不詳임을 깨달으시니 心身이 맑아져 곧 三淸洞 세글자를 自然石에 써서 새기셨다 그후 어느날 밤에 太祖께서는 꿈을 꾸셨는데 하늘에는 曙光이 비치고 흰빛 무지개가 서울의 紫微宮으로 내달아 뼏쳐있는 가운데 空中에서는 聖壽萬歲 소리가 들리면서 산속으로 세번 메아리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太祖께서는 登極하신뒤에 이 절을 上耳庵이라 改名하시니 聖壽萬歲 소리가 聖上의 귀에 들렸다는 뜻이다. 그러나 三淸洞碑는 風磨雨洗로 훼손되어 오던 중 一九三九年 日帝强占期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