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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2018 2.8 민 주 시 민 창조지식인 경 제 인 건 강 인 태봉 신문 사랑으로오늘을가꾸고꿈으로내일을여는태봉교육 발행처 : 포첚태봉초등학교│발행인: 이용희│편집인: 이지혜│주소: 487-823 경기도 포첚시 소흘읍 송선로 8번지│전화번호 : (031)544-2261│팩스: (031)544-2263 “마음 공부가 먼저 입니다.”  교내 행사 소개-태봉꿈마루축제 2017년11월 29일 수요일 본교에서는 이전 과는 다른 좀더 색다른 태봉꿈마루축제가 펼 쳐졌다. 작년까지는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작 품전시가 주된 행사였던 반면 올해는 학생들 의 다양한 체험을 위주로 한 태봉꿈마루축제 가 실시되었다.  교장선생님과 내빈여러분의축사로 이루어 진 개회식을시작으로다양하게 구성된 행사 부스에서 여러가지 체험들이진행되었다.  CSI지문체취체험, 고고학자체험, 나노로봇 만들기, 뉴스포츠체험, 데코덴 만들기, 매직 폴리 미니/모쿠루, 흡연예방교육, 비즈팔찌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포일아트까지총 10 가지의 다채로운행사들이 질서정연하게 진 행되었다. 단순히즐거움뿐 아니라 진로연계를통해 교육적인 효과도 높은 축제의 장 이었다. 태봉 어린이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가 무엇일까요? 국어,수학,과학,컴퓨터 공부 등 모두 인생에서 필요한 공부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공부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하고 필요한 공부가 있습니다.  바로 마음 공부입니다.  봄이 되면 따뜻한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따뜻한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그 사람과 같이 있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고, 그 친구에게 무엇이 든지 상의하고 싶은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 크고 넓게 하는 공부입니다. 나만 생각하고 나 밖에 모르는 마음을, 너를 생각하고 우리를 염려하는 커다란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태봉어린이 여러분! 오늘부터 약한 마음을 강한 마음으로, 굽혀져 있고 악 한 마음을 곧고 착한 마음으로, 미워하는 마음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좁고 옹졸한 마음에 서 크고 넓은 마음으로 하는 공부를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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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태봉소식] 제 14호 2018년 2월 8일(목) 태봉초등학교를 떠나는 6학년친구들에게 보내는 담임선생님의 메세지 3월에 너희들을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 졸업할 때가 되니 더 잘해줄걸, 더 예뻐 해줄걸 하는 아쉬움만 가득하네. 개성 넘치고 사랑스런 28명의 너희들 과 여러 가지 추억을 쌓고 싶은 욕심이 컸던 선생님을 잘 따라 와 주어서 너무 고마워. 너희들이 매달 기다리던 생일파티부터,  리코더를 못하는 너희를 다그쳐서 완성한 우리반 리코더 곡들,  크리스마스 파티 등 일년동안 쌓은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 직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중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면서 힘든 일 도 많겠지만 우리 2반이라면 지혜롭게 잘 헤쳐가리라고 선생님 은 믿어. 배려하는 모습을 항상 강조하던 선생님의 말 기억하지?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면서 사는 의젓한 2반을 기대할게. 사랑해 2반~♡ -박희경 선생님- First Class 우리 1반,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아주(Very)  중요한(Important) 사람(People)입니다. 우리 인생의 V.I.P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 다.  선생님이 1년 동안 꾸준히 했던 잔소리를 한 마디로 줄이면 ‘배려’였던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여유와 마음씨로 여러분의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멋있는 어 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이 1년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순간들로,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 조금은 깐깐하지만 따 뜻했던 선생님으로 추억되기를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 사랑을 담아, 박태진 선생님이- 사랑스러운 3반 ♡ 선생님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여러분을 보면서,  매일 매일을 설레임과 행복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 른 우리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해가 며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3반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빛났습 니다. 우리가 함께한 날들이 먼훗날에도 웃으며 떠올려볼 수 있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식보다는 지 혜를,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3반! 항상 노력하는 여러분이라면, 그 누구보다 빛날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여러분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늘 꿈에 대해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의 선생님으로 보낸 2017년은진심으로 행복하고 고 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3반 ♡ -조은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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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3 “다르다”라는 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고 좀 더 아름답 게 만드는 훌륭한 가치입니다. 우리반 친구들은 다른 친 구들과 좀 다릅니다. 그 “다름”을 잘 지켜서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묵묵히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고 보듬어준 친구 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많 은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 김민경 선생님 - 여러분에게는 학교에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으로 선생님에게는 교직 생활에서 처음 맡아보는 6학년 학생 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적응해 가느라 애를 많이 먹던 1 학기였지만, 2학기가 되면서 철이 들기 시작한 여러분 과 적응을 마친 선생님이 함께 하면서 졸업까지 마무리 를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다른 반과 달리, 외딴 섬에서 생활한 우리 5반. 그래서인지 다른 반 친구들보다 우리 반끼리 더욱 친해 지고 때론 다투는 일도, 또 즐거운 일도 많았던 우리 반 이었지? 싸움도 다툼도 많았지만 그만큼 서로를 이해해 보려하고 스스로, 또 함께 해결해 보려하는 5반 여러분 의 모습에 참 고마웠고 대견스러웠어. ‘진 쌤의 토크타임(Talk Time)’에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 들. 누군가에겐 조언으로 누군가에게 잔소리로 들렸을 그 이야기들이 나중에 다시 기억나는 때가 온다면 선생 님도 한 번 더 기억해주고, ‘끝이라는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여러분의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시간임을 생각하고 즐겁고 행복한 중학생활을 맞 을 준비를 해보자. 선생님에게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우리 5반 ! 지금처럼, 늘 행복하자 ! -진용혁 선생님- 2017학년도 6학년 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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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협동작품(친구야!) 1-2 협동작품(종이접기및 편지쓰기) 우 리 들 솜 씨 04 [태봉소식] 제 14호 2018년 2월 8일(목) 1-4 협동작품(신나는겨울) 1-5 단체작품(그릇만들기) 2-1 협동작품 미니어처꾸미기 2-2 협동작품(휴지걸이만들기) <독후감> 헬렌켈러를 읽고 2-6 김태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으나 불행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에 대해 쓴 책을 읽고 싶 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알아보려고 했다. 그래서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오빠에게 물어보았더니 헬렌켈러에 대한 위인전 을 읽어보라고 하여 읽게 되었다. 헬렌켈러는 2살 때 듣는 것, 보는 것, 말하는 것을 모두 잃어버려 세상에서 가장 심각 한 자애를 갖게 되었다. 그 러나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수많은 고생을 하면서 장애를 극복하여 말도하고 책도 읽 으며 물건의 이름도 알게 되었다. 설리번 선생님을 통해 퍼킨스 학교에서 공부도하고 점자책도 만드는 등 장애 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평 생을 바쳤다. 80세 생일을 맞아서는 큰 계익을 직접 잘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감동 을 주었다.  나는 이렇게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한 헬렌켈러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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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연아(하얀눈길) 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5 2-3 학생단체사진 교 육 문 해 성인문해교육 1단계2학기현장학습 성인문해교육회화수업 포천 태봉초 문해교육 1단계 21명의 학생이 춘천 남이섬 으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 한 뒤 9월 21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춘천 남이섬으로 향했 다. 학생들은 남이섬의 자연경관을 둘러보았다. 또한 남이 섬 내 체험공간을 활용하며 배운 내용을 연계하는 살아있 는 교육을 하였다. 학생들은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가득한 남이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겁고 기쁘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더욱더 공부에 대한 의지를 불 태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태봉초 문해교육 학생들이 즐거 운 회화 수업을 하였다.  이 날 회화 수업의 주제는 구 그리기로 태봉초등학교 이 용희 교장의 지도하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젤과 스케 치북, 4B연필을 갖추고 집중해서 구 그리기를 배웠다. 먼 저 선 그리기를 연습하고 선으로 명암을 표현해 보았다.  학생들은 구를 동그랗게 그리고 명암을 표현하는게 어렵 기도 했지만 마치 미술학도가 된 것 같아 즐겁게 참여했 다고 하였다. 이용희 교장은 앞으로도 문해교육 학생들의 미적 체험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편지글> 선생님께 2-4 배승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승주예요. 날씨가 많이 추워 졌어요. 저는 2학기 처음 시작 하면서 전학을 왔는데 처음에 는 모든 게 낯설어서 두렵기도 하고 적응이 잘 안되어서 울기 도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고 보니 선생님과 같이 하는 시 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3학년 때도 같이 수업을 하고 싶어요. 선생님과 3학년 때 헤어지기 싫 어요. 선생님도 겨울방학 때 즐 겁게 잘 보내 세요.  그리고 아프지 마세요. 선생님은 착하고 친절하신 것 같아요. 선생님은 방학 때 뭐 하실 거예요? 저는 가족과 함께 여행도 가고 눈썰매장도 갈 거예요.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해요.  그리고 3학년 때 꼭 뵈어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안 녕히 계세요. 2017년12월 28일 제자 배승주 올림 3-6 김예서(시화) 3-2 협동작품(전통문양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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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태봉소식] 제 14호 2018년 2월 8일(목) <동시> 뒹굴뒹굴 3-1 김용찬 방학을 알리는 종소리 댕~ 댕~ 집에서 뒹굴 뒹굴 내 방에서 뒹굴 뒹굴 운동 하나 안하고 뒹굴 뒹굴 숙제도 안하고 뒹굴 둥굴 방학 끝나기 전까지 뒹굴 뒹굴 3-2 협동작품(크리스마스트리) 3-4 협동작품(신발디자인) 3-3 협동작품(찍기기법을사용한 그림) 3-6 이윤우(백사자에대한 보고서) 4-2 협동작품(전통무늬디자인) 3-5단체작품(미로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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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7 4-5 협동작품(건빵마을) 5-3 협동작품 (스크래치아트) 4-6 학생작품(명화그리기) <동시> 우리언니 4-1 이소연 심심하고 지루할 때 놀아달라고 달려가는 안방 놀이방 입장료 공짜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를 척척 설명해주는 학교 계속모르면 끝까지 설명해주는 안방학교 무조건 공짜 <보고서> 박물관 보고서 4-3 전솔아 서울에 있는 역사 박물관을 가서 (서울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역사박물관에 가면 옛날 우리나라의 역사를 구경하고 체험해볼 수 있었다. 대통령에 대한 체험도 해볼 수 있고 대한민국에 처음 나온 차도 보고 여러 가지 사진도 찍고 저기서 영상도 보고 옛날 밥솥, 옛날 식기구등 여러 가지 옛날 물건들 이 많았다. 역사 박물관에서 꽤 긴시간 있었는데 무척 흥미로웠다.  희망 등불 사진도 찍었다.  4-4 협동작품(나만의캐릭터 만들기) 5-1 협동작품(졸업식포토존) 5-2 김태우 (스크래치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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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태봉소식] 제 12호 2018년 2월 8일(목) 6-3 협동작품(사진콜라쥬) 5-4 협동작품(스크래치아트) 5-5 협동작품(진로탐색교육) 6-1 협동작품(우리들의모습) 6-2 협동작품(컬러링디자인) 6-4 협동작품(버킷리스트작성) 6-5 김희연(창밖을바라보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