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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2015.  02. 13  민 주 시 민  창조지식인  경 제 인  건 강 인  태봉 신문  사랑으로 오늘을 가꾸고 꿈으로 내일을 여는 태봉교육  발행처 : 포천태봉초등학교│발행인 : 이용희│편집인 : 이지혜│주소 : 487-823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선로 8번지│전화번호  : (031)544-2261│팩스 : (031)544-2263  2014학년도 학예회 태봉 꿈마루 축제 개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의 꿈을 펼쳐 가자 !     세상에 없는 것을 처음 만들어 내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흔한 것을 가지고 남을 이긴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때도 창   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맥도널드 가게에서는 햄버거를 팔면서 이익을   남기지 않고 팔았습니다. 그러자 다른 가게의 햄버거보다 싸게 판다는   소문에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면 이 회사는 어떻게 이익을 남겼을까요?   햄버거를 사먹는 사람은 반드시 콜라나 커피를 마신다는 사실을 알고   이 음료는 남과 같은 가격으로 받았습니다.   햄버거로 사람을 모아놓고 음료로 이익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중요한 것을 하나 골라서 철저히 잘 한 것이지요.     태봉어린이 여러분!   여러분도 자신이 집중해서 잘 할 일을 한 가지 찾아보고 당장 실천해 보지 않겠습니까? 오늘 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태봉 어린이들의 멋진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교감 김범식   2014년 11월 7일 본교 강당에서 태봉꿈마루 축제가 열렸습니다.  넓은 강당이 축제관람을 위해 방문하신 학부모님들로 꽉 찰 정도 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1학년 동생들의 소개로 시작된 학예회는 유치원부터 6학 년까지 본교의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뜻 깊은 자 리였습니다.   전교생뿐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 또한 한마음이 되어 우리 태봉꿈 마루 축제에 참여하셔서 더욱 뜻 깊고 알찬 축제가 되었습니다.   학예회 본 행사 뿐 아니라 각 학년마다 층별로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내빈 여러분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과 전 교직원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내년 2015학년도의 새로운 태봉 꿈마루 축제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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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태봉소식] 제 8호  2015년 2월 13일(금)  안 녕 ! 친 구 들 ! 선 생 님 의 마 지 막 인 사      선생님이 우리 태봉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났던 작은 친구 들이 중학생이 될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올 해 6학년  친구들도 중학생으로 올려 보내고 마음 가득 한없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떠납니다. 선생님은 비록 다른 곳에서 학생 들을 가르치더라도 태봉에서의 기억만큼은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고 가도록 할게요. 착하고 친절 한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학교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 니다^^    -6학년 3반 유수현 선생님-      5학년 4반 아이들에게  너희들을 처음 만난 때가 눈에 선한데 벌써 일 년 이라는 시 간이 훌쩍 지나가서 어느덧 6학년으로 보내야 하는 헤어짐 의 시간이 다가왔구나. 지난 2014년 한 해는 너희들과 함께  하여서 무척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무척 좋 았단다.  6학년에 올라가서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Sin prisa Sin pausa! –서둘지 말되 멈추지도 말라!    - From your teacher CHA-     너희들을 만나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단다.   몸과 맘이 건강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바르게 자라길 기도할 게. 사랑한다, 소중한 친구들아.    - 4학년 4반 김윤선 선생님-                      사랑하는 3학년 4반 학생들에게  첫 대면을 한 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나는 동안 너 희도 선생님도 좋은 기억 많이 가지고 가는 3학년 이었기를  바란다. 언제나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너희들의 담임선생님 백승욱    3학년 3반 선생님이라서 행복했습니다.  1년간 정말 고마웠어요. 앞으로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길!    -3학년 3반 명지수 선생님-                        사랑하는 2-5반 친구들아 안녕?  오늘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내일부터 잘 해야지 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다는 마음으로 후회 없이 가까이 지내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착한 친구가 되길 바래요.  사랑하는 친구들아 안녕    -2학년 5반 전정옥 선생님-    5반 행복둥이들!  1년의 시간이 흘러 벌써 2학년이 되는  너희들의 멋진 앞날을 기대하며~    -1학년 5반 임현규 선생님-                       5학년 6반 어린이들 안녕. 1년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과 지 내면서 즐거웠니? 선생님은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했어. 너 희들도 알 고 있겠지만 5학 년 6반은 정말 예쁜 학생들이거든.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친구들과 서로 도우 면서 생활하는 모습,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도. 너희들의 그  반짝거리는 모습들을 잘 간직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5학년 6반 변근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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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1학년 1반~  2014년 3월 3일. 선생님을 바라보던 너희들의  똘망똘망 밝은 눈빛을 잊을 수가 없구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한 2014년을 잊지 말고,  더욱 멋지고 씩씩하게 커나가길 빌어.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잘 해내리라 믿는단다. 사랑해~♥    -1학년 1반 원미라 선생님-    곧 봄이 올듯 따뜻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한파가 닥치기도 하는 2월이네요. 아직은 겨울이지만  다가오는 봄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1년동안 여러분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고마웠어요.  행복한 날들이 가득한 오늘을 기대하며,  첫 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언제나 행복하세요!    -1학년 3반 반영주 선생님-                         예쁘고 아름다운 나의 아이들아!  항상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끝까지 해내기를 바란다.  선생님은 너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소중하고 자랑스럽다.  사랑한다. 그리고 행운을 빈다.    - 3학년 2반 전계실 선생님-   2학년 3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지난 1년간의 시간을 돌이켜 보니 선생님의 사랑이 부 족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선생님의 작은 손길에도 크게 성장한 우리 친구들이 너무 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 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2학년 3반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3반 파이팅! 사랑해요!    -2학년 3반 이경희 선생님-    사랑하는 6학년 6반!  일 년 동안 선생님의 웃음이 되어주어서 고맙다.  흥 많고 웃음 많은 너희들 덕분에 선생님의 일 년이 즐겁고  행복했다. 항상 지금처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웃음 짓게 하는 밝고 긍정적인 6반이 되길 바란다.^^    -6학년 6반 남보라 선생님-                        2학년 2반 건유 어린이들에게...  2014년 3월에 너희들을 만 난 후 벌써 1년 가까이 흘렀구나.  처음보다 많이 성장한 너희들을 보면 선생님은 참 뿌듯하 구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란 한 해가 되었기 바란다.  3학년 때도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학급 친구들을 배려 하는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지? 항상 응원할게!    -2학년 2반 최승희 선생님-  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3    우주최강 귀요미 1학년 4반~!  행복해~ 사랑해~ 축복해~    -1학년 4반 서지영 선생님-     2014년 3월 2일 어색하기만 했던 첫 만남의 설렘이 아직 기 억에 생생한데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나 헤어지는 시점에 와  있구나. 어색함으로 시작하여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들로 가 득 채운 1년이 이제는 너무도 편안한데 헤어져야  한다니 마음 한 구석 구멍이 뚫린 듯 너무 서운하단다.  하지만 앞으로 더 멋지게 자랄 너희들의 미래를 믿기에 이  서운한 마음보다 더 큰 응원으로 너희들의 앞날을 축복할게.  건강하게 밝게 행복하게 지내렴!^^    -6학년 1반 임미현 선생님-                     사랑하는 4학년 6반!얘들아~ 하진샘이야.  지난 일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렀구나.  너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꿈처럼 행복했단다.  혹시 선생님이 서운하게 한 일이 있다면 부디 잊고  즐겁고 기억하고 싶은 추억들만 저장해주렴.  사랑한다!    -4학년 6반 최하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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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태봉소식] 제 8호  2015년 2월 13일(금)  3월에 서먹서먹한 모습으로 만난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 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구나. 문득 지난 1년간 의 모습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간단다. 학년 체육대회, 인사동  현장학습, 야영, 학예회 등등 여러 행사가 있었고 추억도 같 이 쌓였었지.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어. 특히 수학여행 못 간  것이 너무 아쉬웠지...  2014년 6학년을 맡게 되면서 선생님은 우리 반이 공부만 잘  하는 반이 되기 보다는 친구들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반 이 되기를 바랐어. 친구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너희에게  많은 잔소리를 했었지^^  아무튼 지난 1년 동안 친구들과 즐겁고 재미있었었지? 졸업 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2014년의 즐거웠던 기억은  추억으로 묻어두고 새학교, 새친구에 대한 기대와 먼 훗날  멋지게 변해있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 바라며 항상 꿈을  꾸고 사는 우리 2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졸업 축하 한다^^    -6학년 2반 김신욱 선생님-      안녕~ 도움반 친구들^^  도움반 선생님에요~ 겨울방학 동안 도움반 친구들 얼굴을  못보다 개학하고 친구들 얼굴들을 보니까 정~~말 반가워 서 선생님도 모르게 활짝 웃게 되었어요. 친구들도 선생님  보고 반갑게 웃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우선 2015년에 는 지원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네. 중학교 에 가서도 초등학교 때처럼 친구들이랑 선생님들과 잘 지 내고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어. 유 림이 성은이 태희 준서는 이제 새로운 학년이 되네. 새로운  학년이 되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선생님이랑 더 재미있는  학교생활 만들어보자^^  2015년에도 우리 친구들 파이팅~~~!!!!    -도움반 손형준 선생님-    어색했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어리기만 했던 5학년 3반이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면 선생님은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우 리 5학년 3반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선생 님은 우리 53운공이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나 훌륭하게 성 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    -5학년 3반 조은별 선생님-                        안녕 ? 3학년 1반 친구들...  너희들과 함께 한 일년 정말 행복했다...  4학년이 되어 더욱 더 즐겁고  알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랄께...^^    -3학년 1반 이재덕 선생님-  안녕! 5학년 2반^^  우리가 만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 되었구 나.  너희가 있어서 1년 동안 참으로 행복했어. 1년 동안 부족함  많은 선생님을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마워. 6학년이 되어서 도 지금의 예쁜 모습을 잘 간직하길 바래! 사랑한다 ♥    -5학년 2반 송지은 선생님-    1학년 6반 친구들!!!  토끼처럼 동그란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던 6반 친구들 이 이젠 의젓한 2학년이 되네!  몸도 마음도 모두 훌륭하게 자라주어서 고마워. 꽃향기 가 득한 태봉공원을 둘러보던 봄날, 각자 개성 넘치는 가면을  만들어 쓰고 역할놀이를 하던 가을날, 모두 소중한 추억으 로 간직하기를 바라.  2학년이 되어서도 씩씩하고 멋진 모습 꼭 간직하렴! 6반 친 구들 모두 사랑해♥    -1학년 6반 강은주 선생님-                    엄마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우리 2학년 1반 귀염둥이들!  우리가 함께 한 일년이 모두에게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착하고 슬기롭게 자라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학년 1반 김나리 선생님-    안녕? 지난 1년 동안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주어 정말 고맙 다. 너희와 함께한 시간 1분 1초가 선생님에게는 정말 소중 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 중학교 가서도 건강하고 씩씩하 게 잘 지내렴. 선생님이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사랑한다.    -6학년 5반 송지희 선생님-  사랑하는 5학년 5반 나라, 소민이, 여진이, 민서, 다경이, 다 운이, 유나, 서영이, 민소, 민재, 아리, 혜선, 승아 연우, 은진 이, 대희, 성민, 건우, 민우, 도균이, 현석이, 동건이, 인탁이,  한국이, 예찬이, 연수, 정범이, 성훈이, 윤석이 1년 동안 함께 해서 선생님이 참 행복했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 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랄게~    -5학년 5반 최지혜 선생님-  3학년 5반 친구들, 1년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그동안 즐거웠던 일, 기뻤던 일, 아쉬웠던 일 등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지난 일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앞으로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3학년 5반 신주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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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학급작품  1-4 학급작품  <글짓기>  2학년이 되면~  -1학년 1반 친구들  이요셉: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요.  이도경: 운동을 잘 할거에요.  양영재: 달리기를 더 빠르게 하고 싶어요.  조현승: 효도를 하고 싶어요.  이현서: 수영을 잘하고 싶어요.  김주호: 그림을 잘 그리고 싶고, 줄넘기 도 잘 하고 싶어요.  김민수: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김시언: 스노우보드를 더 잘 타고 싶어요.  유민성: 줄넘기를 더 잘하고 싶어요.  복권우: 영어, 국어, 수학공부를 잘하고,  연필을 매일 가지고 다니고 싶어요.  신동현: 책읽기, 약속지키기, 자전거 배 우기, 동물을 키우기를 하고 싶어요.  문윤 :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요.  어현준: 스케이트를 배우고, 받아쓰기를  더 잘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싶어요.  이시현: 줄넘기를 잘 하고 싶어요.  최정우: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싶어요.  황정운: 구구단을 외우고 싶어요.  송유정: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요.  차지후: 스키를 배우고, 줄넘기를 더 잘 하고 싶어요.  이은솔: 만들기를 잘 하고 싶어요.  김유진: 아동요리를 잘 하고 싶어요.  박다운: 스키, 줄넘기, 스케이트를 배우 고 싶어요.  정세희: 그림그리기, 엄마 머리 땋기를  배우고 싶어요.  이예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를 잘  도와주고 싶어요.  전지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박해인: 공부를 더 잘하고 싶어요.  신아진: 줄넘기를 잘 하고 싶어요.  이기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요.  윤지아: 줄넘기를 잘 하고 싶어요.  최믿음: 인라인을 잘 타고 싶어요..  우리들 솜 씨  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5  1-3 학급작품  1-5 최병선  사계절 달력 만들기  <동시>    동생이 개똥 밟은 날    2-3 박찬희      개똥을 밟은 내 동생  아! 더러워      동생 신발이 세상을 떠났네  내 동생도 세상을 떠난 것처럼  기절을 하네      새 신발로 가다가  내 동생은 넘어져서  얼굴에 똥이 묻었네      내 동생은  아기처럼 응애응애 우네  나는 동생이 창피했네    2-2 김연재  행성  1-6 학급작품  <동시>  빗방울 음악회    2-1 이시원      톡토독 톡톡톡  빗방울 음악회    또르륵 또르륵  피아노 소리    뚝 뚝  나팔 소리    뚜루룩  하프소리가 끝나면    똑 똑  빗방울 음악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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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친구들에게    얘들아 안녕?  나 시연이야  1년 동안 체험학습, 놀이, 재미있는 공부 를 함께하여서 참 즐거웠어.  3학년이 되어서 서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복도에서 마주치면 ‘안녕’하며 인사도  하고, 뒷 운동장에서 자주 만나서 놀고  싶어.  그리고 우리 3학년에 되어서도 공부 열 심히 하고 또 1년이 지나 4학년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잖아 .  그럼 마음을 갖고 봄방학 잘 지내고 씩씩 한 3학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그럼 안녕!    2015년 2월 9일  2학년 5반 안시연이가    3-1 장도연  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6  <독후감상문>  어진 임금 세종대왕  2-4 우현빈     세종대왕은 책 1권을 들면 100번이 나 읽고, 어떤 책은 300번 이나 읽으 셨대. 그래서 눈병이 나셨대. 세종대 왕은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나랏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셨 대. 오늘날 세계가 놀란 훈민정음, 측 우기, 자격루, 해시계 등 과학기구의  발명에는 백성을 아끼고 사랑한 세종 대왕의 마음이 담겨있어. 1446년 10 월 9일 훈민정음을 널리 알려서 쓰도 록 하셨대. 세종대왕과 집현전의 학자 들 장영실, 신숙주, 박연, 김종서 등이  있어서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거 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세종대왕님 이 정말 대단하다고 어진 임금임이라 고 생각해!  3-2 손희주  이야기  <동시>  바쁘다 두엄마    3-5 김민지    바쁘다 두 엄마    맨날 청소기, 집안일들    하루가 계속 똑같은 일상이다    아빠가 없으니 맨날 집안일들은  두 엄마    한 엄마는 주방일 들    또 한 엄마는 거실청소    바쁘고 또 바쁘다    아빠가 한명 이라도 있으면    하루가 다르게 시작된다    아빠가 없으면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다    그리고 갚을 돈도 있다    엄마들 힘내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아이들    힘내세요!  3-3 학급작품 다람쥐  3-4 학급작품  4-2 박이슬 독서신문  4-4 함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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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b.es.kr  태봉초등학교 07  5-1 학급작품  5-6 심가연  4-4 김민서  <글쓰기>  엄마들이 사는 나라    4-3 이은빈     단 하루만이라도 어른들을 엄마 국으로 보내자.  그곳에 있는 것들은 모두 무서운  엄마들이겠지.   무서운 엄마들 틈에 끼이면 아마  어른들은 엉엉 울거야.  엄마들의 회초리는 얼마나 아플까?  아마 한 대만 맞아도 쓰러질텐데!  엄마들은 어른들이 운다고 눈을  부릅뜨고 회초리를 꺼내겠지. 엄 마들은 왜우냐고 혼내키고 어른들 은 그게 더 무서워 더 큰 소리로  울텐데......  글쎄,아마 어른들은 많이 맞은게  서러워 엉엉엉 울걸. 눈을 크게 뜨 고 어른들을 지켜보는 엄마들은  얼른 뚝 그치라고 소리칠거야. 어 른이 돼서 우냐고 엄마들은 다시  화를 내겠지.  어른들은 땀을 쩔쩔 맬거야.  그때, 어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4-5 박정아  <글쓰기>  5학년에게 전하는 6학년의 노하우  6-3반 일동     [구현진]반가워^^ 나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구현진이라고 해. 내가 시험공부 노하우를 알려줄게, 내가 썼 던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이야~ 방법은  바로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 나도 시험공부 한다고  엄마한테 문제집을 사달라고 해서 사 주셨는데.. 몇 번 쓰고 쓰지를 않았어ㅜㅜ 그대신! 시험을 위해서 수업을 열심히 들었지. 그렇게 하니까 시 험점수가 올랐어~ 뭐.. 문제집이 자 신에게 맞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수업 열심히 듣는 것이 좋다고 봐. (문제집 살 돈도 절약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  나오길 빌어~  [이나미]안녕? 내가 중학교 올라가기 전에 몇 가지를 알려줄게.. 첫 번째는 졸업사진에 관한건데 사진을 찍 고 나서 바로 확인하면 못 나왔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중에 앨범을 받아보면 예상외로 잘 나와 있을거야. 그러니까 실망 하지마~ 두 번째는 우리 가 수학여행을 못 가게 되어서 학교 에서 야영을 했는데 맛있고 간단한 요리를 하는게 제일이더라. 만약 고기를 구워먹을 생각을 한다면 너무  얼리지 마! 녹이다가 얼마 못 먹더라 구, 그리고 한 모둠에 3근만 가져오는 것이 적당해, 세 번째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은 학년이 바뀌면서 달라 지잖아? 선생님들은 무서운 선생님 만 아니면 쉬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선생님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선생님을 도와드려,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물어봐. ‘뭐 해?’라고 그러면 ‘왜?’라면서 기분 나쁜 듯이 말하는 친구들은 건드리지 말고.. 친절하게 말하는 친구들과  주로 친해지고 착하게 행동하는 것 이 좋아, 하지만! 무엇보다도 친구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야. 네 번째! 수학, 과학을 열심히 ! 국어, 영어, 사회도 열심히!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해 놓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야, 이만 마칠게.  4-6 전준아  5-2 학급작품 웃다  6-4 학급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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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태봉소식] 제 8호  2015년 2월 13일(금)  <동시>  겨울  5-4 양다솜    겨울이 간다.  찬바람 쌩쌩 불던,  얼굴이 벌개 지던  겨울이 간다.    추위를 이기려  손난로를 찾던  겨울이 간다.    우리들이 함께 있는  이 겨울이 간다.  5-3 황 민  미래의 내 가족  5-5 학급작품  6-1 정예원 집으로 가는길  6-2 세계조사  6-5 사진작품  <글쓰기>  5학년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6-5반 선배     안녕 후배들? 난 이제 이 학교를 떠나는 예비 중1이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조언 하나 할게. 나는 6학년 때 공부할 땐 공부하면서 놀 땐  놀았어.  물론 수업 시간에 떠들기도 했지... 근데 중학교를 가서 교과서를 받아보니 막막 하더라.  그러니까 수업시간엔 열심히 공부하고 쉬는 시간엔 좀 놀고 시험 볼 때 벼락치기  하지 말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해~  6학년이 되기 전 봄 방학 때 책도 좀 읽고 방학이라고 놀기만 하지 말고~  그리고 학교생활 할 때는 뭐든지 눈치 보면서 적극적으로 발표할 땐 적극적으로  손들고 놀 때도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  우리는 세월호 사건과 그 뒤로 이어진 여러 사건들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 어. 수학여행을 갈 수 있 으면 가는 것도 좋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다른 곳에서 친구들과 지내는 것도 재미 있었던 것 같아.  학예회 때도 맨날 했던 것만 하지 말고 새로운 것도 해보고!  공부도 하고 우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수업시간엔 공부하고 쉬는 시간엔 신나 게 노는 거야~  남은 시간동안 재미있게 지내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 나가서도 희 망 잃지 말고.  힘든 일 참 많을 거야. 나보다 더 힘든 사람 많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잘 지내길  항상 기도할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  남은 초등학교 생활 재미있게 지내길~